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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로산토에서 힐링여행하고 왔어요♩
귀요미맘 조회수:2821 1.225.129.127
2014-10-07 18:14:54

신랑이 바빠서 여름휴가도 제대로 못가서 늘 아쉬웠는데...

가까운 프로방스 근처에 풀빌라 스파펜션이 있다고 해서 알아본뒤,

주말을 이용해서 알베로산토에서 1박2일의 짧은 여행을 다녀왔어요!

짧지만 정말 알차고 제대로 힐링하고 왔어요!

주변 경치가 너무 예뻐서 식사하고 소화도 시킬겸 산책하기에도 너무 좋답니다~

저희가 묵었던 패밀리룸은 단독 독채형으로 되어 있어서

가족끼리 여행오기에 너무 편안하더라구요~

다음번에는 친정식구들과 함께 다시한번 가고 싶어요! +_+

 

 

스파를 정말 좋아하는데...

노천 히노끼탕에서 저희 애기와 함께 물놀이도 실컨하고 재미있게 놀았어요~ ㅋㅋㅋ

히노끼탕에서 물놀이를 하고나니 출출해서

알베로산토 패밀리레스토랑에서 늦은 점저를 먹었어요!

스테이크,파스타, 기름기가 쏘옥 빠져서 담백한 화덕피자까지...  너무 맛있었어요! +_+

음식이 대체적으로 너무 맛있어서 다음에 프로방스 놀러갈때 이곳에서 식사하기로 했어요!ㅋㅋㅋ

알베로산토 패밀리레스토랑은 투숙객이 아니여도 돈주고 이용할수 있거든요! ^^

저희 애기가 좋아하는 곰돌이가 펜션 룸에도 있지만

알베로산토 레스토랑앞에도 있어서 사진도 찍고! ㅋㅋㅋㅋㅋ

럭셔리 바베큐그릴이 있는데 바베큐파티 안하면 섭섭하쟈나요!

저희가 저녁에 먹으려고 소고기랑 소세지를 준비해 갔었거든요~

레스토랑에서 사먹을줄 알았으면 준비 안해가는건데 기왕 준비해간거 바베큐도 해먹었어요~ㅋㅋㅋ

(점저 먹었으니... 배불러서 조금만 먹었어요...ㅋㅋ)

달콤한 레드와인과 함께 먹으니 환상이에요!

압력구이를 해서 육즙은 그대로 살아있고  누린내도 안나니 넘 맛있었어요! ㅠㅠ

저희가 점저 식사를 했던 알베로산토 레스토랑에서는

투숙객에서 무료로 조식이 제공된답니다~

신랑이랑 먹고싶은 메뉴 두개 골랐는데...

버섯크림 리조또와 씨푸드 필라프 둘다 완전 맛나요!  +_+

조식먹고 펜션으로 돌아와서

갓 내린 원두커피를  정원 벤취에 앉아서 마시고 왔답니다~

정말 몇일 더 쉬다오고 싶을정도로 좋았는데 집으로 돌아오는데 아쉽더라구요~ㅋㅋ

다음에는 꼭 친정식구들과 함께 다시 가보려구요!

알베로산토 패밀리룸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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